BMI 비만 기준과 측정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건강을 측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BMI 지수입니다. 흔히 체질량 지수, 비만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데요. 핸드폰만 있으면 누구나 측정할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본인의 BMI 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MI 측정 방법을 순서대로 알아보고, 예시로 어떤 경우에 비만으로 판단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BMI 측정 방법
1. 키와 몸무게 측정를 측정한다
bmi 측정을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키와 몸무게를 알아야 합니다. 키와 몸무게 수치를 이용하여, 공식에 대입해 지방의 양을 추측하기 때문이죠. 이것으로 비만도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2. 핸드폰 계산기로 bmi 공식을 계산한다
본인의 키와 몸무게를 정확히 안다면, bmi 지수 공식에 대입하면 됩니다. 핸드폰의 계산기를 꺼내서 다음과 같이 계산해 보십시오. "몸무게 / 미터로 환산한 키 / 미터로 환산한 키" 몸무게를 키로 두 번 나누셔야 합니다. 핸드폰 계산기만 있다면 너무나 간단한 공식이죠.
3. bmi 측정 예시를 참고한다
그렇다면 bmi 측정 공식을 이용하여 bmi 지수를 구하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체중이 80kg, 키가 177인 사람이 있다고 하면, 이 사람은 bmi 지수 공식을 대입하여, 80 / 1.77 / 1.77 의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몸무게를 키로 2번 나누면 값이 약 25.5가 나옵니다. 그렇다면 이 수치는 어떤 의미를 나타낼까요.
4. bmi 비만 기준 지수로 본 비만도를 체크한다
앞서 계산해 본 25.5 라는 bmi 값은 어느 정도의 비만 정도일까요? 한국 기준으로 bmi 지수를 구분짓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8.5까지는 저체중, 23까지는 정상체중, 25까지는 과체중, 30까지는 비만, 30이상은 고도 비만입니다. 따라서 25.5 는 비만의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나라 BMI 기준이 미국에 비해서는 엄격한 편입니다. bmi 25 는 미국 기준으로는 정상 범위이며, bmi 30 까지는 과체중, bmi 35 까지 비만, 그 이상을 고도 비만으로 봅니다.
BMI 측정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으로 체질량 지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의학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것이 아닌만큼 참고용으로 본인의 비만도를 추측할 수 있게 고안된 방식이기 때문에 bmi 지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만을 관리하는 하나의 간단한 잣대로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비교적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지방간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관리가 중요합니다. WHO에서도 비만을 하나의 질병으로 규정짓고,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bmi 측정을 통하여 간단하게 몸 상태를 체크하고, 정상 범위에 속하도록 노력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