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단길 카페 커피 맛집 모소아벨 방문기

청리단길 카페 커피 맛집 모소아벨 방문기

 

 

부평구청역 근처에 위치한 청리단길 카페 거리에 방문했습니다. 

청리단길이란 부평구청역과 갈산역 사이에 조성된 부평구청 카페 거리를 일컫는 말입니다. 

카페들이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습니다. 

청리단길 카페 거리를 걷다보면, 부평도 점점 예뻐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와이프와 청리단길 카페 거리를 둘러보다가 왠지 끌리는 모소아벨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들여다보니 아기자기하고 예쁜 인테리어가 끌렸거든요. 

청리단길 라곰 카페로 갈까 하다가 여러번 가본 곳이라서 

새로운 곳에 대한 탐구정신?으로 모소아벨로 정했습니다. 

 

 

청리단길 카페 모소아벨 아인슈페너 커피

 

와이프는 아인슈페너로 골랐어요. 커피 비주얼리 훌륭합니다. 아인슈페너는 비엔나커피의 독일어라고 하네요. 

아인슈페너는 위에 거품이 듬뿍 올라간 커피인데, 이 거품이 달짝지근해요. 거품을 한 숟가락 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거품을 충분히 즐기셨으면 잘 섞어서 드시면 되요. 기분 좋은 달콤함이 돋보이는 아인슈페너입니다. 

커피 향이 아주 풍부한 것을 보니, 원두를 좋은 걸 쓰시는지, 궁금해지더군요. 

 

 

청리단길 카페 모소아벨 밀크티

이건 제가 마신 아이스 밀크티예요. 밀크티는 진하고 고소한 느낌입니다. 충분히 진해서 전 아주 좋았어요. 

얼음이 좀 녹아도 끝까지 진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요즘 건강 생각해서 차를 많이 마시고 있는데, 건강도 다이어트도 잠깐 미뤄둘만큼 좋은 맛이었습니다. 비타민B, 루테인, 양배추즙 등 요즘 건강만 생각해서 먹었던 것 같아요. 시국이 이래서 몸 생각을 더 많이 하긴 합니다. ^^

 

 

 

 

청리단길 카페 모소아벨

 

청리단길 카페 모소아벨은 아래와 같은 느낌이예요. 인테리어가 아늑하고 화사한 느낌입니다. 특히 한쪽 벽면에 있는 꽃 액자?가 화려해서,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차를 마시며 앉아있으면 계속 쳐다보게 되더군요. ㅎㅎ

 

 

청리단길 카페 모소아벨

 

 

카페 한쪽 벽면에는 가죽 가방이 전시되어 있어요. 카페 옆은 가죽 공예를 하는 곳 같더군요. 카페를 하면서 가죽공예도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어요. 재밌을 것 같은데, 원데이 클래스 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관심 있으신 분은 친절하신 카페 사장님께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의 작업실 같은 것이 생긴다면, 가죽 공예 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가방을 만드는 건 정말 재밌는 일 아닐까싶어요. 와이프 가방을 손수 만들어서 선물하는 일도 멋질 것 같습니다. ㅎㅎ

 

 

 

 

모소아벨은 부평구청역에서 가까워요. 아래 지도를 보시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으실 겁니다. 

 

 

청리단길 카페 모소아벨에 대한 방문기였습니다. 분위기 좋고 맛좋은 곳이니 청리단길 맛집 카페 찾으시는 분은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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