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미역은 건미역과 다르게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고, 향 또한 훨씬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미역은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및 건강 식단에도 제격이죠. 생미역을 이용한 백종원 선생님의 간단 생미역 데치기 요리와 보관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밥반찬으로 제격인 데친 생미역 요리 함께 따라해 보시죠.
생미역 데치기와 보관법
생미역 보관 방법
생미역을 장기 보관할 때는 반드시 씻지 않고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씻지 않은 상태여야 훨씬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냉동보관 시에는 최대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생미역을 냉장으로 보관할 때는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보관이 아닐 시에는 반드시 빠르게 사용해야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생미역 데치기
생미역을 끓는 물에 데치면 신기하게도 색이 바로 변하게 됩니다. 진한 갈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넣는 즉시 변색되어 신기하기도 합니다.
생미역 데치기 방법은 일단 끓는 물에 넣은 미역을 색이 변하자마자 꺼냅니다. 오래 데칠 필요는 없습니다.
꺼낸 생미역은 건지자마자 곧바로 찬물에 담궈줍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미역의 꼬들꼬들한 식감을 위해서 필수 과정입니다.
찬물에서 꺼낸 생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적당히 자른 미역을 초장에 푹 찍어 먹으면 최고의 밥반찬, 술안주가 됩니다. ^^
미역을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반찬 중에 하나죠. 생미역으로 더욱 식감을 풍부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생미역 보관법도 잊지 마시고 활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