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을 주는 지자체가 있습니다. 많은 곳은 1인당 25만원을 주기도 하며, 이 지자체 지원금들은 모두 추석 전에 지급 완료될 예정입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지역 경제가 침체된 시기에, 재난지원금을나마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역 예산으로 편성하여 집행되는 지원금입니다. 어떤 지역들이 재난지원금을 주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과천시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경기도 과천시는 전 주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기본소득 개념의 지원금입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이 아니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기 때문에 과천시 주민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8월부터 진행되며, 7월 8일 24시 기준으로 과천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주민이 대상입니다. (외국인 등록이 되어있는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도 이번 지원금 대상입니다) 8월 한달간 신청받으며, 신청방법은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입니다. 지역 화폐카드인 과천토리로 지급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8월 8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 지침 후 주민등록 상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추석 전에 지급 완료할 계획이며, 지급승인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연 매출 10억 이하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2. 제주도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8월 지급 예정

 

 

제주도 또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였습니다.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며, 해당 예산으로 700억을 편성하였습니다. 제주도 또한 지자체 재난지원금을 편성하는 이유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입니다.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될 계획이며, 8월부터 지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돈 사진
지역별 재난지원금 지급

 

3. 경남 고성군 1인당 25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경남 고성군은 추석 전까지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고성군은 지자체 지원금을 자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추석전까지 25만원을 지급하고, 올해말까지 25만원을 한 번 더 지급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고성군에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면 7월 1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어야 합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고성사랑 상품권 형태로 지급합니다.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지자체와 25만원을 지급하는 고성군 소식까지 지자체 재난지원금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석전에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해당 지역 주소지 분들에게만 지급하는 것이라서, 전 국민이 받는 지원금은 아닙니다. 경기 과천시, 제주도, 경남 고성의 지역별 재난지원금은 모두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며, 소규모의 지역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1인당 10만원,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이지만 추석 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지역 경제에도 보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반드시 신청하여 재난지원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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