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 발동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을 하고 계시고, VI 발동을 겨험하셨을 것입니다. 실시간 거래가 되는 주식 거래 창이 갑자기 얼어버린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것에 주린이 분들은 깜짝 놀라실 수도 있으실텐데요. 실제로 거래가 중지된 것은 아니고, 급격한 주가 변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발동되는 것입니다.
1. VI는 변동성 완화장치입니다
VI는 Volatility Interruption 의 줄임말로 변동성 완화의 의미를 갖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가의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 거래를 제한하는 방식입니다. 주가가 급상승하거나 급하락 하는 일은 흔히 발생하는 일이지만, 그 변동성이 급격하게 출렁일 때, 방어 시스템이 없다면 주가 변동을 이용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2. 동적 VI는 직전 체결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VI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동적 VI와 정적 VI입니다. 둘 다 급격한 주가 변동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며, 발동되는 기준이 다릅니다. 동적 VI는 직전 체결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코스피의 경우 2~3%, 코스닥은 4~6% 이상을 벗어나는 경우 발동됩니다. 직전 체결 가격과 비교하여 갑자기 훨씬 높거나,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것이죠. 이 경우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됩니다. 단일가 매매 동시호가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시호가 시간외거래 뜻
동시호가 시간외거래 뜻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 들어보신 단어일텐데요. 주식을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소한 단어죠. 주식을 하다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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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적 VI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동적 VI가 직전 체결 가격을 기준으로 했다면, 정적 VI는 전일 종가기준으로 10% 이상 주가가 변동할 때 발동합니다. 이 경우에도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되며 실시간 거래가 중지됩니다. 정적 VI, 동적 VI 모두 실시간 거래로 진행되는 급격한 주가 변동을 막고자 하는 것이며, 이것은 변동성을 완화하여 충격을 덜 가게 하는 완충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VI 발동 시에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갑자기 주가가 폭등하여 VI 가 발동된 경우에, 주식 현재가 창은 갑자기 프리즈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주식의 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여 꼭 사고 싶다면, 단일가 거래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VI 발동 시 주식은 단일가거래, 동시호가로 전환되어 VI가 풀렸을 때 동시호가로 모인 가격으로 결정됩니다. 이때 너무 낮은 가격으로 매수를 걸어 놓는다면 체결되지 않게 되는 것이죠. 동시호가 상황에서 주식을 꼭 매수하고 싶다면 시장가매매를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단 시장가매매란 본인이 정한 가격이 아닌 시장에 맡기는 것이므로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합니다.
VI 발동 뜻, 발동 조건, 발동 시 거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VI 발동을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주가 변동이 잦은 주식을 주로 거래하시는 분이실 것 같습니다. 주가가 급격하게 오를 때 VI가 발동하면 그만큼 주가의 급등하는 힘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반기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 주식을 이미 소유하고 있다면 상황을 보며 매도를 고민해야 할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그만큼 하락의 힘이 크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급격한 주가 변동을 의미하는 것이 VI 발동이므로, 매수나 매도를 고민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VI 발동 뜻을 잘 이해하시고 정확한 대처로 승리하는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