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모임 인원 제한

코로나 모임 인원 제한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21년 12월 3일) 새로운 방역 조치인데요.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던 차에 잠시 유보되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추이를 보았을 때,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다고 며칠 전 발표되었었는데, 5천명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더이상 미룰 수 없었던 조치였습니다. 

 

코로나 모임 인원 제한

 

코로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기존에도 있는 부분이었죠. 이 숫자가 이번 방역대책 발표에서 더 축소되었습니다. 위드코로나 5주만에 다시 모임 인원이 축소된 것인데요. 어떻게 바뀌는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모임 인원 제한 변화

 

  • 기존 수도권 10명 -> 6명으로 축소 변경
  • 기존 비수도권 12명 -> 8명으로 축소 변경

 

 

코로나 백신 사진
코로나19 백신

 

코로나 사적 모임 인원 축소 기간

 

  • 12월 6일(월) 부터 4주간 적용

 

코로나 영업시간 단축

 

이번 방역대책에서는 영업시간 단축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생업과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인데요. 사적 모임 인원 제한만 있는 것이지, 영업시간은 단축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향후 추이를 보고 변경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백신패스 적용

 

코로나 모임 인원 제한과 더불어, 식당과 카페는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48시간 내에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백신패스가 좀 더 확대 적용되는 것인데요. 일행 모두가 백신을 맞았거나, 일행 가운데 1명만 미접종자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를 두어 모임이 가능합니다. 또한 혼자서 식당 카페를 이용하여 취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방역복 입은 사람
코로나19 이미지

 

방역패스 추가 적용 업종

 

  • 학원
  • 영화관
  • 공연장
  • 스터디카페
  • 독서실
  • 미술관/박물관/도서관
  • 실내스포츠경기장

 

방역패스는 계도기간 1주일을 거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내년 2월부터는 12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도 방역패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청소년 백신 접종이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2월부터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모임 인원 제한 조치와 더불어 방역패스에 대한 내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비상계획'으로 당분간 일상회복은 유보되었지만, 일 확진자가 5천명이 넘어가고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까지 나온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조치인 것 같습니다. 고령층을 시작으로 3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청소년 접종 및 전국민 3차 접종이 마무리되면 어느정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쪼록 올 연말에도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분위기로 코로나가 한풀 꺾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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