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쌤표 바삭한 김부각과 새우가루를 넣은 새우김부각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
김부각 재료
: 마른 김, 찹쌀가루, 소금, 참기름, 물, 통깨, 새우가루
김부각은 김밥쌀 때 쓰는 마른 김으로 만듭니다.
일단 김에 바를 찹쌀풀을 만들어야 합니다.
찹쌀풀 재료는 찹쌀가루, 참기름, 물, 소금입니다. (튀김가루가 아닌 찹쌀가루입니다)
찹쌀가루를 체에 잘 걸러냅니다.
간을 위해 소금 살짝 투하해줍니다.
찹쌀가루에 소금과 물을 넣고 저어줍니다.
여기서 백종원 쌤의 꿀팁! 찹쌀가루가 없을 때는 남은 찬 밥을 물과 함께 믹서에 갈면 된다고 하시네요 ^^
물과 잘 섞은 찹쌀 가루를 가열해줍니다. 눌러붙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여기에 고소함을 더하는 참기름을 살짝 넣어줍니다.
마른 김에 매끈한 면에 찹쌀풀을 잘 발라줍니다. 매끈한 면에 발라야 잘 발라진다고 하네요.
찹쌀풀 바른 김에 통깨를 뿌려 말리고 튀겨주면 전통 김부각이 완성됩니다.
전통 김부각에 살짝 응용하여 백종원 쌤 방식은, 통깨 대신 새우 가루를 뿌려줍니다.
이것을 본 김동준은 통새우를 올려주네요. 오호 ~
이 상태에서 건조기에 50도 3시간 건조시켜 줍니다.
170 ~ 180도 기름에 퐁당 ~
잘 튀겨진 김부각은 바로 먹기보다 충분히 식혀야 바삭함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전통 김부각보다, 새우가루를 넣은 백쌤의 김부각이 훨씬 고소하다고 했는데, 그거보다 동준의 통새우를 넣은 것이 식감이 훨씬 좋다고 하네요 ^^ 기호대로 넣고 싶은 토핑을 얹어서 튀기면 될 것 같아요.
예상못한 고소함에 백쌤 살짝 짜증? ㅎㅎ
하지만 맛있나봅니다. ㅋㅋㅋ 한 입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