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감자짜글이 레시피 (feat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감자짜글이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 감자짜글이는 이미 많은 분들이 즐겨드시는 메뉴죠. 이번에는 껍질을 까지 않은 미니 감자로 만든 백종원 선생님 버전의 감자짜글이 맛있게 끓이는 법입니다. 

 

백종원 감자짜글이 레시피

 

미니감자는 보통 감자보다 더 작고, 식감도 더 부드럽다고 합니다. 감자짜글이로 쓰이기에도 좋은 재료입니다. 으깨기도 쉽고, 양념도 더 잘 베어든다고 하네요. 감자짜글이 맛있게 끓이는 법 시작합니다. 

 

 

1. 스팸을 봉지에 넣어서, 손으로 으깨줍니다. 감자짜글이는 밥에다가 비벼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뭉게서 으깨주시면 됩니다. 

 

2. 미니감자(물론 그냥 감자도 되겠죠)를 적당히 썰어서, 봉지에 넣고 병 등으로 꾹꾹 눌러서 으깨줍니다. 미니 감자는 작고, 부드러워서 더 잘 으깨진다고 하네요. 

 

3. 으깨진 감자를 팬에 넣습니다. 

 

4. 팬에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를 넣어줍니다. 

 

5. 이제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설탕 한 숟갈을 넣어줍니다. 재료와 양념을 한꺼번에 끓일 예정이므로, 팬에다가 그냥 넣어주시면 됩니다. 

 

6. 고추가루 2 숟갈을 넣어줍니다. 여기서는 굵은 고추가루를 사용했네요. 없으면, 고운 고춧가루도 괜찮습니다. 

 

7. 고추장 1숟갈, 된장 반숟갈을 넣어줍니다. 요리를 시연한 양세형 씨는 감자에서 전분이 나오므로, 된장을 2/3 숟갈 넣어야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일리있는 주장입니다. 암튼 양념은 취향대로 비율을 정하는거니까요. ㅎㅎ

 

8. 다진마늘과 간장을 한 숟갈 넣어줍니다. 다진마늘은 아시겠지만, 들어간 것과 안들어간 것이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감칠맛에 마늘 따라올 게 없는 것 같아요. 

 

9. 스팸 으깬 것을 넣어주시고, 물을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10. 이제 끓여서 졸여줄 시간입니다. 맛있어져라 하면서, 잘 끓여줍니다. 

 

11. 잘 끓여진 감자짜글이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군침도는 비주얼입니다. 흰 밥에 쓱싹 비비고 싶습니다. 

 

12. 밥에 잘 비벼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백종원 감자짜글이 레시피 정리

 

  1. 감자를 철 수세미를 이용해 씻는다. (이 부분은 편한 방식으로 씻으시면 되겠죠ㅎ)
  2. 스팸을 으깬다. 
  3. 대파, 청양고추, 양파를 준비한다.
  4. 감자를 으깬다
  5. 냄비에, 으깬 감자, 스팸을 넣고, 준비한 채소를 넣는다.
  6. 설탕,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진간장, 물을 넣고 끓인다. 
  7. 잘 졸이면 감자짜글이 완성

 

 

 

백종원 감자짜글이 레시피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저도 즐겨 해먹는 음식이 감자짜글이인데요. 미니감자로 껍질 채 조리해 먹는 것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감자짜글이는 기본 밥 두공기 레시피라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도중에도 군침이 돕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감자짜글이, 맛있게 해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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