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애플tv+ 요금제와 특징에 대해서 비교해보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서비스 런칭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OTT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판국에 얼마전 애플tv+가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젠 컨텐츠 넘버원인 디즈니 플러스까지 뛰어드는 그야말로 OTT 시장의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애플tv+ 요금제 특징 비교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 런칭
막강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의 서비스 런칭이 11월 12일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그간 디즈니의 다양한 컨텐츠를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 대부분의 디즈니 컨텐츠는 디즈니 플러스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겨울왕국, 스타워즈, 마블, 픽사 등 디즈니 컨텐츠는 너무 많죠.
넷플릭스의 대성공을 보고 디즈니에서도 가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만든 것이 디즈니 플러스입니다. 컨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직접 컨텐츠 제공 플랫폼을 넷플릭스처럼 운영하고자 한 것이죠.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는 1년 4개월만에 1억명을 돌파할만큼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도 런칭하게 되면, OTT 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애플tv+ 런칭
애플tv+는 애플에서 운영하는 OTT 플랫폼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것이죠. 그동안 모든 애플기기에는 애플tv앱이 깔려 있었지만, 실행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 4일부터 애플tv+가 정식으로 컨텐츠 제공 서비스를 국내 런칭하여, 이제 애플tv앱을 통하여 애플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선균이 출연하는 닥터브레인도 11월 4일에 맞춰 컨텐츠를 오픈했었죠. 애플tv 셋톱박스를 통해서도 애플tv+를 즐길 수 있는데, 애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가성비 아이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광받고 잇습니다. 돌비애트모스, 애플 아케이드, 애플tv 전용 앱 다운로드 활용 등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애플tv 플러스란 무엇인가요
애플tv 플러스란 무엇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애플tv 플러스란 한마디로 애플에서 서비스하는 넷플릭스 같은건데요. 넷플릭스에서처럼 자체컨텐츠인 애플 오리지날과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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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런칭
넷플릭스는 아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아시는 OTT 서비스일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막강한 점유율을 자랑하는 플랫폼이죠. 국내에는 2016년 1월에 서비스를 런칭하여 국건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도 넷플릭스를 계속하여 시청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들을 볼 수 있으니,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징어게임과 같이 넷플릭스 오리지날 작품들이 계속 좋은 퀄리티로 제작되고 있어서 향후에도 이 컨텐츠들을 보기 위해서라도 계속 가입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넷플릭스 요금제
물론 요금제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화질 등 서비스의 차이, 컨텐츠의 차이, 몇 명이 함께 공유하는 가족요금제 등 변수가 많죠. 일단 여기서는 대표적인 요금제에 대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 디즈니 플러스 1달 구독료 : 9,900원
- 애플tv플러스 1달 구독료 : 6,500원
- 넷플릭스 1달 구독료 : 9,500원 ~ 14,500원 (화질, 이용자수에 따라 요금 변경)
디즈니플러스가 4명까지 공유 가능하고, 애플tv플러스는 5명, 넷플릭스는 4명까지 공유가 가능하니, 가격면에서는 애플tv플러스가 가장 저렴하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tv플러스는 가장 중요한 컨텐츠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습니다. 아직 비교할 수준 자체가 안될 정도이니, 저렇게 저렴한 가격 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디즈니 플러스가 막강한 컨텐츠를 갖추고 4명까지 공유가 가능하다면 종합적으로 봤을 때 디즈니가 가장 가성비 좋은 플랫폼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 비교가 어렵기 때문에 어떤 것이 가장 저렴한 선택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지요.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넷플릭스 요금제 비교와 각각의 서비스 특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컨텐츠가 압도적으로 많은 디즈니 플러스가 새로 들어오면서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구독해야 하는 OTT 서비스가 하나 늘어난 느낌이 있습니다. 애플tv+도 넷플릭스처럼 오리지널 컨텐츠를 제작하고 계속 만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애플 오리지널 컨텐츠로 가입을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오징어게임의 대성공으로 국내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초에 1위 OTT서비스이기 때문에, 다른 후발 주자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을 어떻게 방어하며 나아갈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저는 넷플릭스만 몇 년째 구독하고 있는 입장이라 2개의 매력적인 컨텐츠 플랫폼을 추가 구독할 지, 아니면 해지하고 넘어갈 지 조금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가입하면 초반에 무료 기간도 있으므로, 이 기간을 잘 활용하여 둘러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