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유재석의 무한도전은 뜬금없이 시작되죠.ㅋㅋ
갑자기 초대된 최고급 식당에서 하프를 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유재석, 어떤 분이 다짜고짜 예술의 전당으로 가야한다고 알려줍니다. 제작진의 계략에 또 걸려듬에 말까지 더듬네요.ㅎㅎ
예술의 전당으로 가라구요??
쌩뚱맞은 예술의 전당행에 당황하는 유재석ㅋㅋ
결국 옵니다.
한마디 툭 던지는 김태호. 기대되시죠? ㅋㅋ
다짜고짜 출입증 수여식.
해보고 정 안 맞다 싶으면 다시 연습해보죠 뭐.ㅋㅋ
단호하고 여유로운 멘트에 말문이 턱 막힙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연습실을 찾아가는데
계단에 건반모양이 있다고 말해주는 김태호 PD.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소리가 날거라고 귀뜸해주는 김태호.
기대했던 건반소리는?
아 발자국 소리..
건반 소리라고는 말 안했.. ㅋㅋㅋ
유재석의 분노를 한껏 끌어올리는 김태호 PD.
스펀지? 호기심 천국? 패러디 시전해줍니다.ㅋㅋ
또 당했다..ㅎㅎ
그런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유재석 씨 옷빨이 참 좋으십니다.
드디어 재석을 기다리는 하프 등장!
놀면뭐하니 유재석의 하프 도전 시작입니다.
유케스트라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