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이란 주식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어떤 특정한 날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네 마녀의 날을 영어표현으로 '쿼드러플위칭데이'라고도 하는데, 변동성이 심해서 주의해야 하는 날입니다.
'네 마녀의 날'이란 무엇인가요
- 주가지수의 선물 만기일
- 주가지수의 옵션 만기일
- 개별 주식의 선물 만기일
- 개별 주식의 옵션 만기일
위에 네 가지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각각의 만기일은 주가의 변동성이 비교적 심한 날인데, 이 네 가지가 한꺼번에 겹치니, 변동성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조용히 지나가는 날도 있으나, 심술궂게 장난을 치는 마녀들이 활동하는 것 같이 주가의 등락이 요란하여, 이름도 '네 마녀의 날'로 불리우는 것이죠.
네 마녀의 날은 언제?
- 한국에서는 3월, 6월, 9월, 12월 두 번째 목요일
- 미국에서는 분기별 셋째 주 금요일
네 마녀의 날의 의미와 시기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해서 대응해야 하는 날일 것 같습니다. 변동성이 심한 날에 예측해서 투자하는 것은 평소보다 리스크가 더 클 것입니다. 네 마녀가 어떤 심술을 부릴지도 모르니까요. 다들 네 마녀의 날 변동성 주의하시고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