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캐스퍼 얼리버드 인터넷 판매 방식이 자동차 시장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나오는 경차이며, 현대가 야심차게 내놓는 경형 SUV이기 때문에 궁금증이 큽니다. 소형 SUV도 아니고 이제 경형 SUV도 나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 시장에 먹힐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일단 캐스퍼 외관 사진을 보면 디자인이 귀여워서 호감이 가더군요.
현대 캐스퍼 얼리버드 인터넷 판매
현대 캐스퍼는 14일 오전 8시 30분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합니다. 정식 출시는 9월말 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은 현대차 캐스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금을 결제하고 예약을 하면, 나중에 캐스퍼가 런칭되고 정식계약으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예약 순서대로 차량 배송이 시작되게 됩니다. 인터넷에서 한정판 제품 구매할 때랑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방법(홈페이지)
얼리버드 예약이란, 캐스퍼를 사전 예약하고, 런칭 이후에 계약하는 고객보다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얼리버드 예약 때 선택한 사양과 색상은 정식 계약 전환 시 최종적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얼리버드 예약방법은 현대차 홈페이지, 캐스퍼 온라인에 접속하여, 로그인 -> 사양 및 컬러선택 -> 배송 지역 선택 -> 예약금 결제 -> 예약완료입니다. 현대차 홈페이지 통합 회원으로 가입하면, 아무래도 보다 편리하게 얼리버드 예약이 가능합니다.
현대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금
- 10만원
현대 캐스퍼의 인터넷 판매 방식을 보니, 이제 차도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시대인 것을 느낍니다. 차는 의례 대리점 방문해서 영업 사원에게 구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시대가 변함에 따라 차량 구입에도 변화의 바람이 부네요. 노조에서 반대한 부분이 있어서 여태껏 인터넷 판매는 불가했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캐스퍼에 한해서는 잘 합의가 이루어져서 인터넷 판매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현대차 첫 인터넷 판매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현대 캐스퍼 얼리버드 인터넷 판매 상황을 보고 앞으로 나오는 신차들의 판매 형태도 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