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출고기간 정보입니다. 요즘 신차를 뽑고 싶어도, 출고 대기기간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출고기간은 향후 몇 년간 계속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2022년 9월 기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출고 대기 기간입니다.
현대차 출고기간
아반떼, 베뉴, 투싼, 싼타페, 아이오닉 5의 출고 기간이 긴 편입니다. 차량 출고기간이 계속 길어지니까, 이제 1년 안에 나오는 차들은 그리 긴 것 같지 않은 생각도 듭니다. 올해 구매하면, 1년 후 내년에 차가 나온다니 예전 같으면 생각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차종 | 출고기간 | 차종 | 출고기간 |
아반떼 | 일반 : 10개월 이상 HEV(하이브리드) : 20개월 이상 N : 2개월 |
베뉴 | 원톤 : 12개월 이상 투톤 : 13개월 이상 |
쏘나타 | 가솔린 1.6T(터보) : 4개월 가솔린 2.0 : 2.5 개월 LPG : 4개월 HEV(하이브리드) : 6개월 |
팰리세이드 | 전모델 5개월 |
그랜저 | 가솔린 2.5 : 6개월 가솔린 3.3 : 2개월 LPG : 3개월 HEV(하이브리드) : 10개월 |
아이오닉5 | 12개월 이상 |
코나 | 가솔린 : 5개월 HEV(하이브리드) : 10개월 N : 1개월 |
스타리아 | 디젤 : 8~9개월 LPG : 11개월 |
투싼 | 가솔린 : 9개월 디젤 : 13개월 이상 HEV(하이브리드) : 13개월 이상 |
포터 | 더블 캡 : 6개월 일반/슈퍼캡 : 9개월 EV(전기차) : 12개월 이상 |
싼타페 | 가솔린 : 10개월 디젤 : 12개월 HEV(하이브리드) : 20개월 |
캐스퍼 | 확인불가 (구매자 개별 확인 가능) |
그랜저 같은 경우는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다고 하니,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약하신 분은 풀체인지 된 모델을 받으실 가능성이 큽니다. 출고 대기 기간 중 풀체인지 등이 생기면, 바뀐 모델로 인수받게 됩니다. 또한 그에 따른 차액도 지불해야 인수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자에게 다소 불리한 조건으로 생각되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계약하는 타이밍에 따라서 같은 모델이라도 차 값이 바뀔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출고기간
GV90과 GV80 전기차 모델을 제외하면, 제네시스도 오래 기다리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SUV라인이 출고가 많이 지연되는 모습입니다.
차종 | 출고기간 | 차종 | 출고기간 |
G70 | 일반 : 7개월 슈팅 브레이크 : 2개월 |
GV60 | 12개월 이상 |
G80 | 10개월 | GV80 | 18개월 이상 |
G90 | 일반 : 6개월 롱휠베이스 : 2.5개월 |
GV80 EV | 5개월 |
GV70 | 15개월 이상 | GV79 EV | 12개월 이상 |
제네시스 G70에서 해치백 스타일로 나온 슈팅 브레이크는 비교적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해치백 스타일이 인기가 많지 않다 보니, 주문이 많지 않은 모양입니다. G80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출고기간도 계속 길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주문하신 분들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셔야겠습니다.
제네시스 SUV 라인은 높은 인기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1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특히 GV80은 18개월 이상 걸리게 됩니다. 이 정도 출고기간이라면 구매를 포기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상'이라는 것은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뜻이어서,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기아차 출고기간
기아차 출고는 현대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나 LPG 일부 모델, SUV가 아니면 비교적 수월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차종 | 출고기간 | 차종 | 출고기간 |
모닝 | 8~9주 | 셀토스 | 가솔린 1.6T(터보) : 7개월 이상 가솔린 2.0 : 3개월 이상 |
레이 | 일반 : 3.5개월 1인승 밴 : 2개월 |
스포티지 | 디젤 : 16개월 이상 가솔린 : 12개월 이상 HEV(하이브리드) : 18개월 이상 LPG : 12개월 이상 |
스팅어 | 6~7주 | 쏘렌토 | 디젤 : 16개월 이상 가솔린 : 11개월 이상 HEV : 18개월 이상 |
봉고 | 디젤 : 11개월 EV : 7개월 LPG : 1.5개월 |
모하비 | 3~4주 |
K3 | 4개월 이상 | 카니발 | 디젤 : 16개월 이상 가솔린 : 6개월 하이리무진 : 10개월 이상 |
K5 | 가솔린 2.0 : 7개월 이상 가솔린 1.6T(터보) : 7개월 이상 HEV(하이브리드) : 12개월 이상 LPG : 14개월 이상 |
EV6 | 14개월 이상 |
K8 | 가솔린 2.5 : 4개월이상 가솔린 3.5 : 3개월 이상 HEV(하이브리드) : 10개월이상 LPG : 10개월 이상 |
니로 | HEV(하이브리드) : 10개월 이상 EV : 12개월 이상 |
K9 | 8~9주 | 니로플러스 | 업무용 : 10개월 이상 택시 : 8개월 이상 |
레이는 이번에 페이스리프팅 된 모델이 나왔는데, 출고기간은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쏘렌토와 스포티지는 1년 이상의 출고기간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특히 쏘렌토는 9월 기준 전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는데, 하이브리드는 18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차를 사고 싶어도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카니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솔린을 제외하고는 1년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기아의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은 보편적인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은 모델들인데, 출고기간이 점점 더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는 대부분 오래 걸리는 모양입니다. EV6도 14개월 이상이 소요됩니다. 현대, 제네시스, 기아 모두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이슈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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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출고기간 관련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은 반도체 부족 이슈부터 시작하여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3~4년 정도는 해소되기 힘들다고 하니, 신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출고지연 부분도 생각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