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과로 입원
그룹 샵 출신의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이지혜 씨가 과로로 입원했습니다. 10일 오후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에는 이지혜 씨 대신 배우 김호영씨가 진행을 대신 맡았습니다.
이지혜 씨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혜 씨는 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특별한 질환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며, 휴식을 통하여 기력을 회복하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지혜 과로 입원으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은 방송, 유튜브에서 얼굴을 비추며 활동하여 무리가 간 모양입니다.
이지혜 과로 입원이 방송에 미치는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요. 라디오는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김호영 씨가 임시적으로 대신 진행을 맡으며, "동상이몽2",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등의 TV 프로그램은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녹화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1980년생인 이지혜 씨는 올해 나이 마흔 두살입니다. 1998년 혼성그룹 샵(S#ARP)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지혜 유튜브 수익 기부
얼마전 '이지혜 기부'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지혜 씨는 얼마전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유튜브 수익을 공개 했습니다. 올해 1~3월 수익이 16,100 달러, 한화로 1,790 만원이라고 밝히며, 이 수익에 본인이 개인적으로 모든 돈을 보태서 총 5,000 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유튜브 채널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이지혜 과로 입원 내용을 전해들으면서 참 안쓰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랫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연예인이기 때문에 정이 많이 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연예인이예요. 행복한 가정 생활이 더 열심히 일하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싶은데, 편히 푹 쉬고 기운내서 다시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