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홍보대사 위촉 관련 소식입니다.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을 나갈 때 너무 아쉬워했던 한 사람으로서 이광수 배우의 소식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싱크홀로 영화 개봉과 홍보활동에 힘을 쏟았던 그가 이제 홍보대사 활동까지 한다고 하니, 점점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아서 팬의 한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더군요.
이광수 홍보대사는 매콩교류의 해를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이 된 것인데요. 매콩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매콩이란 어느 나라 이름이 아니고,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태국을 일컫는 말입니다. 저는 아프리카 나라이름인 줄 알았는데 좀 생소하네요.
이광수는 동남아시아에서 정말 인기가 많기 때문에,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이 된 것 같습니다. 광수가 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좋은지는 의아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런닝맨이 흥행하면서 이광수 배우는 정말 빵 떴습니다. 이들나라에 가면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잘 안되는군요. 예전에 런닝맨에서도 태국, 베트남 등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이광수의 인기는 유재석보다도 훨씬 높더군요.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좋아하시는 걸 보면 그쪽 정서와 잘 맞는 스타인 것 같습니다.
한국과 메콩은 국가 협력체로서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21-2022 한국 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되었고,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은 이광수가 그 모델로서 뽑힌 것이죠.
한국과 메콩의 협력은 올해 상반기 교역이 54조에 달합니다. 엄청난 시장인 것이죠. 이광수 홍보대사가 이 교류의 해를 맞아서 양측 간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줄 지 기대가 됩니다. 이광수 같이 인기좋은 배우를 홍보대사로 쓰는 것보면, 이 협력 관계에 많은 사람들이 공을 들이고 있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영화 싱크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배우 이광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워낙 재밌는 모습만 많이 보아오턴 터라 왠지 웃기지 않으면 어색할 것 같은데요. 연기를 대하는 자세는 매우 진중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홍보대사 같은 공식적인 롤이 맡겨지면 또 진지하게 잘 해내지 않을까 합니다.
이광수 홍보대사에 대한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런닝맨에서 참 재밌게 보며, 호감을 가졌던 연예인이라 뭔가 친근하고 남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인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차근차근 올라온 이광수 배우에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생기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