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죠. 이럴 때 에어컨 사용은 생존을 위해 필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마트하게 아끼기 위한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베스트 7
짧은 장마가 끝나고 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연일 30도를 훨씬 웃도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8월은 열돔 현상 등으로 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하니, 무더위에 지치지 않기 위해서 선풍기, 에어컨 사용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에어컨은 전기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참거나, 틀더라도 잠깐씩만 켜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데 에어컨을 잠깐씩 켰다 끄는 것이 더 많은 전기세가 나온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 여름 같이 무더운 날, 꼭 필요한 에어컨 사용, 특히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팩트체크를 해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7가지
1.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 내외로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냉방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먼지 투성이의 필터를 사용하는 것은 먼지를 마시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죠. 에어컨 필터에 쌓인 먼지를 청소해주어 깨끗한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냉방 효과 60% 상승, 전기요금 27%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전기료 절약을 위해서 2주에 한번 에어컨 필터 청소를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및 교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실외기 청소
실외기는 더운 공기를 배출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이 실외기가 더러우면 공기순환이 원활이 되지 않기 때문에 냉방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실외기를 청소하고, 주변 정리를 잘하면 냉방효과가 상승되고, 이는 전기료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3. 실외기 차광막 설치
실외기가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외기 온도가 올라가 냉방하는데 더 많은 전력 소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실외기에 차광막을 설치하여 햇빛을 가려주는 것만으로, 온도 상승을 줄일 수 있고,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4. 에어컨 시작은 강하게
에어컨 전기료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에어컨을 약하게 트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것은 냉방에 필요한 시간을 늘리고, 실외기 작동 시간도 많이 소요됨으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 시, 강풍으로 낮은 온도로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희망 온도를 낮게 설정하면 빠르게 온도가 낮아지고,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온도를 적정온도로 설정하여, 실외기 작동 시간을 줄이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5. 에어컨은 한 번에 오래
에어컨을 짧게 틀고, 껐다가 다시 더워지면 짧게 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기세가 아까워서 그런 것일텐데요. 이것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에어컨 전기세를 오히려 더 나오게 하는 안좋은 사용 방식입니다. 에어컨을 껐다 켜기를 반복하는 것보다 적정온도에서 오래 켜놓고 지속하는 것이 에어컨 전기료 절약에 더 도움이 됩니다.
6. 선풍기와 함께 사용
에어컨은 차가운 공기를 내뿜으면서 실내 공기 온도를 조절하게 되죠. 이 때,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입니다. 차가운 공기가 실내에 잘 퍼질 수 있도록, 에어컨과 선풍기 고개를 위로 향하게 하면 대류 현상으로 공기가 골고루 금방 차가워지게 되어 전기료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사용 전 환기 후 사용
에어컨 사용 전 환기는 필수 입니다. 실내 공기질을 위해서도 그렇고, 환기로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고 냉방을 시작하는 것이 전기료 절약에도 유리하기 때문이죠.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하여 요약해 보았습니다. 에어컨을 전기세 잡아먹는 기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잘 안 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온열 질환을 앓는 것보다는 스마트하게 사용하여 전기세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