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상생소비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은 취지에 부합하지 않은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인정하는 네거티브 시스템입니다. 실적제외 업종만 빼고 모두 된다는 얘기죠. 실적제외로 지정된 업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몇 가지 특이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실적 인정 사용처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배달앱, 온라인몰 등이 금지되고, 살고 있는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제외하고는 거의 제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용카드 캐시백은 실적인정되는 사용처의 범위가 보다 넓습니다. 배민, 요기요 등 배달앱이 가능하고, 부분적으로 온라인 결제도 실적에 포함되죠. 여기서 말하는 신용카드 캐시백 실적 인정 금액이란, 캐시백 조건에 해당하는 카드의 사용 금액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원금 성격이 재난지원금과 다르므로 해당 업종도 다릅니다.
이번 카드캐시백 사업이, 카드 사용금액을 늘리면 카드 캐시백을 주겠다는 것인데, 그 사용금액 중 실적 제외 업종은 빼겠다는 것이죠. 반대로 실적 제외 업종 외에 사용 금액은 모두 인정됩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 대상 사용처 신용카드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이란 무엇이며, 신청방법, 신청대상, 사용처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흔히 신용카드 캐시백이라 불리우는 상생소비지원금, 예산 규모가 크진 않기 때문에 먼저 사용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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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캐시백 실적 제외 업종
- 대형마트 :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 포함)
- 대형백화점 :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NC 등 이랜드 계열 (아울렛 포함)
- 복합쇼핑몰 : 롯데, 신세계
- 면세점
- 해외직구
- 대형 전자전문 판매점 :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애플판매점, 일렉트로마트
- 대형 종합 온라인몰 : 쿠팡, 지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롯데온, SSG, G9
- 홈쇼핑
- 유흥업종
- 사행업종
- 자동차 구입
- 명품전문매장
- 실외골프장
- 비소비성 지출
카드캐시백 실적 인정 온라인 거래
- 여행, 관광, 전시, 공연, 문화 스포츠 등 전문 온라인몰, 중소규모 온라인몰 가능
- 예스24 가능
- 티켓링크 가능
- 한샘몰 가능
- 배달의민족, 요기요 가능
- 마켓컬리 가능
- 야놀자 가능
- 노랑풍선 가능
- 지자체 운영몰 가능
- 영세 온라인 업체 가능
카드캐시백 실적 인정 업체 특이사항
- 대형마트 백화점에서 자기명의로 판매하는 매장의 경우 실적 인정
- 대형병원 종합검진 가능
-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사용가능처는 모두 가능
- 배달앱, 영화관 가능
카드캐시백 실적 인정 사용처, 실적 제외 사용처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카드캐시백 사업은 재원이 7천억원으로 재원이 소진되면 혜택이 사라지는 한시적인 사업입니다. 따라서 먼저 신청하고, 먼저 사용하는 분들이 캐시백 혜택을 받는 것이죠. 모두에게 돌아가지 않는 혜택이라 아쉽긴 하지만, 소비 진작을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라도 자영업자분들을 돕는 것이 필요한 것이겠죠. 카드캐시백 신청기간, 대상, 신청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은 상단에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