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아 카레 부평점 방문기

소코아 카레 부평점을 방문해서 카레를 맛보고 왔습니다. 일본식 카레집은 오랜만이라 조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저녁 때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있을만큼 맛집으로 소문이 난 모양입니다. 주로 20대 분들이 방문하는 젊은 느낌의 카레 전문점이었습니다. 부평구청과 굴포천역 사이에 조성된 청리단길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코아-카레-부평
소코아 카레 부평

소코아 카레 부평점 방문기

소코아 카레는 전국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 카레 전문점입니다. 얼마 전에 부평 굴포천역 근처에도 소코아카레 부평점으로 오픈해서 성업 중입니다. 무엇보다 밥과 카레가 리필이 됩니다. 대식가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카레집이 되겠습니다. 

 

 

소코아 부평 카레 위치

소코아카레 부평점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여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굴포천역 쪽으로 갔었는데, 부평구청역쪽으로 오셔도 됩니다. 거리는 비슷할 것 같습니다. 차량은 별도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골목에다 주차하시면 됩니다. 차량으로 오시기는 편리하진 않습니다. 

 

 

소코아 카레 대표메뉴 소코아 카레

소코아 카레의 시그니처 메뉴는 소코아 카레입니다. 메뉴판에도 '시그니처'라고 표시해 두셨더라구요. 모양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이합니다. 밥으로 만든 그릇에다가 3가지 맛의 카레를 담아줍니다. 에비카레, 토리카레, 키마카레입니다. 사진에서 제일 위쪽에 있는 것이 에비카레입니다. 에비가 새우를 뜻하는 것이므로 새우가 들어갑니다. 달짝지근하고 맵지 않은 카레입니다. 감칠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것이 키마카레입니다. 돼지고기 다진 것을 양념하여 만든 카레입니다. 매콤합니다. 단맛보다는 매운 맛이 강한 카레입니다. 계란인지, 메추리알인지가 올라갑니다. 쓱쓱 비벼먹는 스타일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밑에 보이는 것은 토리카레입니다. 닭고기가 들어간 카레입니다. 이것도 매콤한 편입니다. 여러 가지 향신료의 맛이 느껴집니다. 저한테는 3가지 중에 토리카레가 가장 입에 맞았습니다. 3가지 모두 매력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에 최고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토리카레, 에비카레, 키마카레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조합은 에비카레와 토리카레를 섞어 먹으니 좋더군요. 3가지를 모두 섞어 비벼도 맛있는 카레가 됩니다. 

 

 

소코아-카레
소코아카레

 

 

소코아 카레 메뉴판

가장 위에 보이는 것이 소코아 카레입니다. 에비카레, 토리카레, 키마카레, 반반카레가 모두 소코아카레 하나로 귀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코연어동(연어덮밥), 소코동(스테이크덮밥)이 눈에 띄네요. 에비가츠샌드라는 것도 색다르네요. 다음에는 카레 말고 다른 메뉴들을 섭렵해봐야겠습니다. 다른 분들 드시는 것보니, 비주얼이 근사했습니다. 메뉴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림도 예쁘게 잘 그려져 있어서 메뉴판 보기가 즐거웠습니다. 

 

소코아-카레-메뉴판
소코아 카레 부평점 메뉴판

 

 

 

이 날 저희가 먹은 것이 소코아 카레, 에비 카레, 반반 카레였습니다. 소코아 카레 말고는 사진이 없네요. 하지만 소코아 카레에 모두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비싼 시그니처 메뉴니까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홍대느낌나는 인테리어가 느낌이 좋더라구요. 젊은층이 많이 애용하는 가게로 인기 맛집이 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계속해서 들리는 시티팝이 좋더라구요. 느낌 좀 아시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각적인 음식, 인테리어, 음악을 잘 구성하셨습니다. 소코아 카레 부평점 앞으로도 맛집으로 기억하며 애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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