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입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을 자제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는데요. 코로나가 유행하고 난 이후인 2020년부터 계속 명절 통행료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 연휴 교통 정보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휴게소 포장판매만

 

휴게소는 포장판매만 가능하고, 실내 취식이 금지됩니다. 야외 테이블도 가림막 설치가 되며, 좌석간 거리두기도 시행됩니다. 휴게소에서 먹는 맛있는 식사 한 끼도 이제는 편히 먹지 못하는 상황이죠. 휴게소가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보니, 방역이 특히나 철저한 것 같습니다. 휴게소 7곳과 철도역사 1곳에서는 코로나 임시 선별 검사소도 운영됩니다. 이용이 필요하신 분은 사전에 체크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

 

철도를 이용해서 명절에 이동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이번 설에도 역시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하게 됩니다. 최대한 이동을 자제시키고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죠. 버스와 항공편도 창가 좌석이 우선 예매되게 됩니다. 창가 좌석이 모두 차면 다른 좌석도 예매 가능하지만, 우선적으로는 창가 좌석 예매가 진행됩니다. 

 

설 연휴 가장 혼잡한 시간

 

이번 설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하시거나, 여행을 떠나실텐데요. 설 연휴 가장 혼잡한 시간은 1월 31일(월) 오전과 2월 2일(수)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간을 피해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맺음말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소식과 함께, 연휴에 알아두어야 할 교통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꼭 필요하다면 휴게소 등에서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하루 감염자 수가 1만 명이 넘어가는 최악의 상황에서 맞은 설 명절이, 자칫하면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으니 모두 조심하는 자세로 최대한 방역에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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