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준비하시려면 다음 단계로 나눠서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배추 김치 김장 하는 법과, 보다 시원한 김치 맛을 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시원한 김치 맛 내는 법을 준비해 봤습니다.
배추 김치 김장 하는 법
1. 재료 준비하기
김장에 필요한 재료로는 배추, 고춧가루, 소금,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무 등이 있습니다. 배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양념재료를 미리 준비해 두세요.
2. 배추 절이기
깨끗이 씻은 배추를 반으로 가른 후, 소금을 뿌려 절입니다. 이때 배추의 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소금을 뿌려야 고루 절여집니다. 배추가 적당히 절여지려면 6~8시간 정도 걸리며,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세요.
3. 양념 준비하기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김장 양념을 준비합니다. 고춧가루에 다진 마늘, 생강,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 등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무를 채 썰어 양념에 넣으면 더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절인 배추 헹구기
배추가 충분히 절여졌다면 깨끗한 물에 두세 번 정도 헹궈 소금기를 제거합니다. 헹군 배추는 체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5. 양념 바르기
배추 한 잎 한 잎에 준비한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특히 배추 속까지 꼼꼼히 양념을 넣어주면 김치가 맛있게 익습니다.
6. 김치 보관하기
양념을 바른 배추를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공기를 최대한 빼면서 꽉 눌러 담으면 김치가 덜 시어집니다. 김치통을 밀봉해 김치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이렇게 단계별로 진행하면 맛있는 김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김치맛 내는 법
1. 무와 배의 사용
무와 배는 김치의 시원함을 살려주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채 썬 무를 양념에 섞어서 배추 사이에 넣어주거나, 배즙을 양념에 넣으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배는 단맛을 더해주면서도 김치의 시원함을 유지해 줍니다.
2. 찹쌀풀 사용
김장 양념을 만들 때 찹쌀풀을 사용하면 양념이 배추에 잘 흡수되고, 발효 과정에서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맛을 냅니다. 찹쌀풀을 만드는 법은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는 것입니다.
3. 다시마 육수 활용
김치 양념에 다시마 육수를 넣으면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시마를 물에 우려서 만든 육수를 양념에 섞어주면 발효되면서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배가됩니다.
4. 굵은 소금으로 절이기
배추를 절일 때 굵은 소금을 사용하고, 절이는 시간을 충분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히 절여진 배추는 물기를 잘 머금어 발효 과정에서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절인 후 배추를 헹구고 물기를 뺄 때 너무 꽉 짜지 말고 자연스럽게 물기를 빼야 맛이 더 시원하게 됩니다.
5. 미나리와 갓 추가하기
김장 양념에 미나리나 갓을 추가하면 향이 더해지면서 김치가 더욱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미나리의 청량한 향과 갓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발효가 되면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냅니다.
6. 생강과 마늘 적절히 사용하기
생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날 수 있지만, 적당히 넣으면 시원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마늘 역시 양을 적절히 조절해서 넣으면 풍미가 좋아지고 김치의 시원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팁들을 활용하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만들 수 있으니, 김장하실 때 꼭 한번 시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