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유효기간

방역패스 유효기간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방역패스(백신패스)는 지금도 모두 사용하고 계시죠. 그런데 이제부터 여기에 유효기간이 적용됩니다. 방역패스가 있더라도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으면, 이제 사용을 못하게 되는 것이죠. 

 

방역패스 유효기간

 

우리가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 항상 체크하는 방역패스는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 COOV 앱이나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을 통하여 QR을 찍고 들어갈 수 있죠. 하지만 이제 방역패스에 유효기간 개념이 들어갑니다. 접종 후 며칠이 지났는지 체크하여, 유효하지 않으면 사용 불가한 것이죠. 따라서 COOV 앱이나 카톡, 네이버앱을 이용한다면, 백신 접종 정보와 방역패스 유효기간 정보를 가져오기 위하여, 꼭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방역패스 업데이트 - 쿠브 앱

 

 

방역패스 업데이트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쿠브(COOV) 앱의 경우는 본인이 받은 예방접종 증명서 외에 추가 접종 내역이 있다면, 쿠브앱 상단에 있는 '나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내역'을 갱신하기하여 업데이트 해주면 됩니다. 3차 접종까지 했을 경우, 증명서가 업데이트되어 표기됩니다. 2차 접종 후, 180일이 지날 경우에는 쿠브에서 '유효기간 만료' 표시가 뜨게 됩니다.

 

 

방역패스 업데이트 - 카톡 네이버앱

 

카톡, 네이버, 토스, PASS 등 민간 전자출입명부 앱은 QR화면 하단에 있는 접종 정보 업데이트를 눌러, COOV에서 방역패스 유효기간 정보를 가져오면 됩니다. 접종 정보 업데이트를 해야, 현재 접종증명서가 유효기간이 남았는지 체크가 가능하며, 3차 접종을 했다면 접종 여부를 업데이트 해줍니다. 유효기간 제도가 시작되는 1월 3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업데이트를 한꺼번에 실행하여, 저번과 같은 서버 먹통이 될 수 있으니, 장소 방문 전에 미리 업데이트를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역패스 발급방법

 

 

아직 백신패스를 발급받지 못하신 분들은 포스팅을 참조하시어, 발급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앱을 받아 인증만 하면 되는 것이라,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어렵지 않게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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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

 

1월 3일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6개월(180일)로 적용됩니다.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날 경우, 백신패스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3차 백신을 추가로 맞을 경우, 다시 유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시행되는 1월 3일을 기준으로 보면, 2021년 7월 6일 또는 그 이전 접종 완료자가 만료 대상입니다. 

 

 

 

3차 접종 가능일

 

3차 접종 가능일과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헷갈리시는 분들이 유효기간을 3개월로 알고 계시기도 합니다. 3차 접종은 2차 접종 3개월 경과 시 가능한 것이고, 3개월이 지났다고 패스의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은 2차 접종 후 6개월입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방역패스 유효기간 만료자가 QR을 찍으면 알림음이 '딩동'하고 들리게 됩니다. (정상일 경우 '접종 완료자입니다'라고 알림) 이 알림음을 들으면 업주는 출입을 제지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10일부터는 과태료와 행정명령이 부과되게 됩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시행일

 

1월 3일부터 시행되며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치게 됩니다.(1월 3일 ~ 9일) 1월 10일부터는 과태료와 행정처분이 부과되게 됩니다. 

 

 

 

방역패스 먹통 조심

 

전자증명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운영 서버에 접속해서 정보를 받아와야 하는데요. 이 서버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려고 하면, 먹통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지난달 12월 13일에도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서 먹통이 되기도 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 접종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을 택해 쿠브, 카톡, 네이버 등을 업데이트 해놓는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3차 접종까지 마친 분들은 업데이트를 해서, 최신 접종정보를 불러와야 합니다. 자칫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만료된 패스로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3차 접종율

 

1월 2일 기준으로 보면, 18세 이상의 41.9%가 3차 접종을 마쳤다고 합니다.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접종 대상자로 본다면, 70.4%가 부스터샷을 이미 맞은 것이죠. 이제 유효기간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백신패스 만료를 피하기 위해 접종율은 가파르게 올라갈 것 같습니다. 

 

방역패스가 없는 경우

 

 

백신 미접종자가 방역패스가 필요한 시설을 이용하려면,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48시간 이내 발급받는 것만 유효) 또한 의학적인 문제로 백신 접종을 못하는 분도 계실텐데요. 이럴 경우 진단서와 소견소를 지참하면 보건소에서 방역패스 예외 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방역패스 적용시설

 

대형마트, 백화점을 포함해 식당, 카페, 영화관, 공연장, 노래방, 유흥시설, 실내 체육시설, 목욕탕, 학원, 독서실, PC방, 실내스포츠경기장, 박물관 등 수많은 곳들이 패스 적용시설입니다. 적용시설과 미적용시설은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패스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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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유효기간과 업데이트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 불편하게 느끼고 계신 부분인데, 유효기간까지 더하니,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곧 3개월이 지나니, 얼른 3차 접종을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잘 체크하시어, 곤란한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대처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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