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리뷰 실리콘 커버

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리뷰 실리콘 커버

 

오큘러스 퀘스트2 skt가 난리다. 

좋은 기기를 skt에서 정식 발매해준다니 좋은 소식이다. 

손쉽게 무이자할부로 살 수 있으니 괜찮다. 무엇보다 오큘러스퀘스트 공홈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같은 가격으로 판다는 것이 칭찬해주고 싶다. 대기업의 욕심을 넣은만한데 넣지 않았다. 그것만으로 칭찬해줄만하다. 

12월 초에 오큘러스 퀘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큘러스 퀘스트 2를 정가에 구입했었다. 

수령하고, 2달 반정도 된 것같다. 오큘러스 퀘스트2 skt가 나올줄 알았다면 조금 더 기다릴걸 그랬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그만큼 좋은 기기를 더 빨리 사용할 수 있었으니 괜찮다. 

그리고 같은 가격에 나오지 않았는가. 

더 싼 가격으로 나왔다면, 조금은 배가 아팠을테지만, 같은 가격으로 나오니 편안한 마음을 감출수 없다. 

인간의 마음이란 이리도 간사한? 것이다. ㅎㅎ 그런데 오큘러스 퀘스트2 skt 뭐가 좀 다른가. 

전용 컨텐츠가 있다곤 하는데, 대단한 건 아닌 것 같고, 무이자 할부가 되는 것 외에는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 

하긴 기기값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니, 무이자할부가 좋긴 하다.

11월 하순에 256GB를 5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구입했으니 이 가격을 무이자 24개월을 하면 부담없는 가격이다. 

 

 

각설하고, 이번에 리뷰해 볼 것은 오큘러스 퀘스트 2 실리콘 커버이다. 

 

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리뷰 실리콘 커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고, 위의 제품이다. 국내에도 오큘러스퀘스트2 실리콘 커버를 파는 곳이 있는데, 가격 차이가 꽤 나서 알리에서 구입했다. 꼭 알리에서 구입할 필요는 없다. 더 빨리 받고 싶으면 가격 차이를 감수하더라도 국내에서 파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제품 자체는 같은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건 해당 관계자만 알겠지;;

 

 

오큘러스 퀘스트2용 실리콘 커버 알리발 가격은 위와 같다. 막 사기 부담없는 가격이다. 

배송은 약 2주가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가격이 부담없는 것이 알리 제품의 특징이라, 일단 사고 까먹고 있다가보면 집에 턱하니 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느낌이 나쁘지 않고, 뭐 급하게 필요한 제품도 아니라 난 알리를 택했다. 

 

 

 

 

봉투를 뜯오면 위와 같은 포장으로 싸여져있다. 그래도 신경쓴 포장이다. 알리에서 뭔가 주문해보신 분들은 알 것이다. 이 정도면 신경 쓴거다. 

 

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리뷰 실리콘 커버

 

이것이 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실리콘 커버이다. 파란색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생각보다 색이 괜찮다.

밝은 조명아래 찍어서 좀 라이트하게 나왔는데, 조금 더 진한 파란색이다. 

 

 

오큘러스 퀘스트2에 씌우는 뒷면이다. 어디 찢겨지거나 허접한 부분이 없나 찾아봤는데 괜찮다. 마감 처리도 괜찮은 편이다. 

 

 

 

 

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리뷰 실리콘 커버

오큘러스 퀘스트2에 장착한 모습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스트랩은 제거한 상태이다. 오큘러스 퀘스트2 skt로 요즘 구매하시는 분은 스트랩이 제거된 모습이니 오해없기를 바란다. 구매시 당연히 스트랩도 같이 동봉되어 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 실리콘 커버는 제품에 꼭 잘 맞았다. 다행히 알리에 대한 신뢰?가 깨지지 않았다. 이만큼 기다려서 제품을 받았는데 허접하다면 심리적 타격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아무리 싼 제품이라도 말이다. 물론 비싸면 타격감이 더 클 것이다. 다행이다. 

 

 

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리뷰 실리콘 커버

 

실리콘 커버의 특징이라면 빛샘 방지를 위해서 코 부분이 빛을 막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오큘러스 퀘스트2를 이미 구매하시거나, 오큘러스 퀘스트2 skt로 구매하실 분들은 한결같이 느끼실 것이다. 

이마와 광대에 닿는 부분이 딱딱하다는 것을. 이 딱딱함이 심한 것은 아닌데,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확실히 아픔이 온다.

그 아픔이 참을 수 없는 것이냐면, 그렇지는 않고, 계속 거슬리는 정도이다. 특히 광대가 나오신 분들은 그 아픔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부드러운 촉감을 위해서 이런 악세사리를 구입하는 것이다. 땀나는 운동 앱을 이용할 때도 실리콘이 아무래도 더 좋기 때문이다.  

위에 사진에 보이는 안경은 선글라서에 넣는 미니 안경을 장착해 본 것이다. 그냥해도 보일정도는 되는데, 아무래도 더 선명하게 보고 싶어서 이런 방법을 택했다. 물론 안경알을 새로 맞추고 장착하는 악세사리도 있지만 투머치 하다고 생각이 살짝 들어서 일단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쁘진 않다.

각설하고, 오큘러스 퀘스트2 악세사리 실리콘 커버의 장점은

위에도 언급했듯이, 땀났을 때 깔끔하다는 것이다. 또한 디자인 적으로도 예쁘고, 닿는 부분이 막 부드럽진 않지만 아무래도 촉감이 괜찮다. 또한 빛샘 방지 장치가 있어서 밑에서 새어 들어오는 빛을 차단할 수 있다. 

싼 값에 알리발로 한번 써보실 분들에게는 좋은 가성비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후회없는 구매였다. 

 

이상으로 오큘러스 퀘스트2 실리콘 커버 악세사리 리뷰를 간단히 마친다. 오큘러스 퀘스트2 skt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이제 악세사리에 눈을 돌려 이것저것 알아보고 계실텐데, 조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참고로 처음에는 냄새가 꽤 난다. 

물로 잘 세척하고 3~4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진다. 냄새는 시간이 약이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