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맛이 좋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네스프레소 버츄오를 구입했습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녀석이죠. ^^
구입한지는 보름 정도 된 것 같네요. 살짝 가격대가 있는지라 고민하다가 주변 분들의 좋다는 말에 덜컥 사버렸네요.ㅎㅎ
네스프레소 버츄오 구입하는 김에 에어로치노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구매처를 이것저것 비교해보다 공홈에서 할인을 진행해서 공홈에서 구입했는데, 밀려드는 주문으로 배송이 좀 늦어진다는 공지가 뜨더군요. 그래도 일주일 정도만에 받은 것 같습니다. 맛있다는 소문이 퍼져서 구매가 폭증하고 있는가봅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일단 구매해서 며칠 써본 바로는 대만족입니다. 커피 맛이 아주 ~ 괜찮습니다. 크래마 거품 완전 풍부하고요. ㅎㅎ 우유 거품이 필요할 땐 에어로치노로 만들어서 커피 위에 살짝 올려주면 되더군요.
간단하게 네스프레소 버츄어를 한번 살펴볼까요.
선택한 색상은 블랙입니다. 화이트랑 고민했었는데, 때가 덜 탄다는 이유가 강력하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무난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기에는 화이트가 더 예쁠 것 같아요.
옆에 붙어 있는 것은 물통입니다. 물을 저기에 부어주고 커피를 내리면 됩니다. 용량은 1.8리터입니다.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입니다. 공홈에서 세트로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유 거품을 낼 때 사용합니다.
에어로치노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우유를 넣고 작동시키면 회전하면서 거품이 만들어집니다. 따뜻하게, 차갑게 선택 가능합니다. 따뜻한 거품과 차가운 거품의 MAX 용량이 다릅니다. 따뜻한 거품을 만들 때는 우유를 더 적게 넣으셔야 합니다. 내부에 표기되어 있어요. 저는 모르고 우유를 더 넣었더니 거품이 엄청나게 생겨서 넘치더군요. ㅎㅎ
이것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용으로 나온 디스커버리 셀렉션입니다. 선택의 발견?이란 뜻인거 같은데 다양하게 먹어보고 취향을 찾으라는듯 다양한 캡슐을 모아서 박스로 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디스커버리 셀렉션을 열어보면 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10가지 맛의 커피 캡슐이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멕시코, 인텐소, 오다치오, 멜로지오가 입맛에 맞더군요. 쓴맛, 산미, 로스팅, 바디감이 별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캡슐은 흔히 보는 캡슐의 형태입니다. 물의 용량이 적혀 있습니다. 캡슐마다 물 용량이 달라요. 처음엔 실수로 용량보다 작은컵을 했다가 넘칠 수도 있는데, 이때는 기기의 버튼을 눌러주면 추출을 중단합니다.
이것은 기기를 사면 줬던 서비스? 캡슐팩입니다. 12가지 맛을 한번씩 맛보라고 주더군요.
박스뒷면에 보면 캡슐 종류가 나와있는데 아주 다양하네요. 새로운 걸 찾아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네스프레소 버츄오 구매와 간단한 후기에 대하여 작성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