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차종별 출고 대기 기간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21년 12월초 기준)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문제로 출고 대기기간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있는가하면, 비교적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차량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참고하시고,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아차 차종별 출고 대기 기간
기아차 인기모델 구매하시려면 꽤 오랜 시간 구매하셔야합니다. 특히 SUV와 전기차 쪽이 많이 기다리셔야 하는데요. EV6는 무려 13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니, 지금 계약하셔도 2023년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2년은 새차 기다리다가 지칠 것 같네요. 스포티지나 쏘렌토도 수급이 많이 막혀있고, 봉고도 수요 대기는 엄청난데 생산 차질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기아차 각 차종별 트림별 출고 예상 기간입니다.
- 모닝, 레이 모든 트림 : 9~10주 소요
- 더 뉴 K3 : 5~6주 소요, 드라이브 와이즈 제외 시 9주 소요
- K5 : 2.0 가솔린, 1.6 터보 4개월 소요, 2.0 LPi : 8개월 이상, 2.0 하이브리드 6개월 소요
- K8 : 2.5 가솔린 7개월 소요, 3.5 가솔린 4개월 소요, 하이브리드, LPi : 10개월 소요
- K9 : 3.5개월 이상
- 스팅어 : 5~6주 소요
- 모하비 : 6~7주 소요
- 셀토스 : 5개월 소요
- EV6 : 13개월 이상
- 스포티지 : 디젤 4개월 이상, 가솔린, 하이브리드 : 10개월 이상
- 쏘렌토 : 디젤 11개월 소요, 가솔린 10개월, 하이브리드 13개월 이상
- 카니발 : 디젤, 가솔린 : 8개월 이상, 하이리무진 : 6개월 이상
- 봉고 : 디젤 10개월 이상, LPi 5개월, EV 10개월 소요
현대차 차종별 출고 대기 기간
현대차도 기아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만, 약간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특히 투싼이 인기 차종이라 그런지 아직 생산 일정 공지조차 내놓지 못하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캐스퍼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4~5개월 기다려야 출고 받으실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가 비교적 빠르게 받으실 수 있고, 아반떼, 싼테페는 6개월 정도는 기다리셔야합니다. 아이오닉5도 8개월 소요가 되는 것을 보면,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는 전기차의 수급이 특히 더 안좋은 것 같습니다.
- 아반떼 : 노말, 하이브리드 6개월, 아반떼 N 4개월 소요,
- 벨로스터 : N 3개월 소요
- 소나타 : 노말, 하이브리드, N라인 포함 전모델 7~8주 소요
- 더 뉴 그랜저 : 2.5 가솔린 3개월, 3.3 가솔린, 3.0 LPI 7~8주 소요, 2.4 하이브리드 4개월 소요
- 캐스퍼 : 4~5개월
- 베뉴 : 원톤 7개월 이상, 투톤 9개월 이상
- 코나 : 1.6T, 2.0G, N라인 3~4개월, 코나N 7~8주, 하이브리드 6개월 이상
- 투싼은 일정 공지 없음
- 아이오닉5 : 8개월 소요
- 싼타페 : 가솔린 3~4개월, 디젤 4~5개월, 하이브리드 8개월 이상
- 팰리세이드 : 가솔린 4~5주, 디젤 : 9~10주
- 스타리아 : 카고5인승 디젤 6개월, LPi 5개월 소요, 라운지, 투어러, 카고 3인승 디젤 4개월, LPi 3개월 소요
- 포터 : 일반캡, 슈퍼캡 8~9개월, 더블캡 5~6개월
현대기아차의 차종별 출고 대기 기간을 알아보았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를 제대로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왠만한 인기차종은 6개월에서 1년을 기다려야 하니, 정말 최악의 생산 차질, 최악의 출고 대기기간인 것 같습니다. 왠만큼 타협하지 않으면 신차를 사고 싶어도 당장 살 수 없는 지경입니다. 하지만 차를 산다는 것은 큰 돈을 들여서, 큰 맘 먹고 구매하는 것이니만큼, 타협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