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지수란 무엇인가요?
BMI(Body mass index)란 체질량지수를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입니다. 주로 비만 측정을 위하여 체질량 지수를 측정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BMI 지수도 키와 몸무게만을 고려하여 측정되는 수치이므로 BMI 지수가 반드시 비만을 측정하는 절대 지표로 사용되기는 어렵습니다. 아래 BMI지수 계산기로 계산해보시고, 대략적인 지표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MI지수 계산법
BMI 지수(체질량지수) : 몸무게(kg)를 키의 제곱(㎡ )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 키 170cm, 체중 70kg인 사람의 체질량 지수는 24.2 입니다.)
아래 BMI 지수 계산기로 본인의 BMI 지수를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BMI지수 계산기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에서 BMI지수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MI계산기 페이지에서 성별, 키, 몸무게, 나이를 입력하면 체질량지수 비만도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MI 지수를 측정하는 이유
BMI 지수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만을 측정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의 비만 기준은 성인을 기준으로 25 kg/㎥ 이상입니다. 비만은 건강에 위험이 되는 지표 중 하나이므로, 국가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BMI(체질량 지수)를 이용한 비만 단계 측정표입니다. 더불어 허리둘레에 따른 동반 질환의 위험도 정보도 포함하고 있으니, 복부 미만의 지표로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하는데 기본 지표이기도 하니, 본인의 상태를 잘 체크해보시고, 다이어트 계획, 건강관리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BMI지수 (체질량지수)에 따른 유병률을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즉, BMI 지수로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이 병이 있는 것을 퍼센트(%)로 나타낸 것입니다.
2005년부터 30%(평균)을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남성의 경우 무려 4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만은 암,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천식, 근골격계 질환 등 여러 가지 질병과 합병증을 동반하고, 정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비만에 따른 각 계통의 질환 자료입니다.
BMI지수 계산기로 BMI 지수를 계산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 단계 확인해 보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건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면,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사요법을 병행하여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BMI 지수 계산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손쉽게 비만을 체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